성남은행지점 개점이후 신용사업 급성장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은 지난 6일 농협경기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한 후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품목농협으로서 신용사업에 있어 예수금 증대 및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11월 성남은행지점의 개점으로 신용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윤여홍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은 8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 및 준조합원,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 속에 어우러진 결과”라며 “지역사회에 좀 더 책임 있는 역할과 지역금융기관으로의 농협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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