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거창사과원협 APC 방문
경남도의회, 거창사과원협 APC 방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2.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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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시설 운영계약 및 수확기 농가지원 상황 점검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최근 거창사과원협 APC를 방문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최근 거창사과원협 APC를 방문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최근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사과 거점 APC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 상황 및 농가지원 활동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 9명은 거창에 위치한 경남도 사과이용연구소를 우선 방문, 거창 지역 조합원들의 수확 시기 사과 작황을 살폈다.

특히 도의회 의원들은 올해 말로 거창군과 APC 운영 계약이 종료되는 거창사과원예농협에 대해 입찰 여부 및 지원 방안 등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창사과원예농협 김학두 상무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이 10억2천만원을 출자한 APC가 올해 말로 운영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도의회 의원들이 진행 상황을 문의했다”며 “내년에도 군납 등 사과 유통 사업에 차질 없이 거창사과원협이 운영할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연간 약 3만톤의 사과를 생산하면서 전국 시군단위 중 영주, 안동, 청송 다음으로 많은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