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2019년 PLS실행준비 워크샵 전국 개최
경농, 2019년 PLS실행준비 워크샵 전국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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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안전과 최적 관리 위한 GPS 프로그램 소개
경농은 지난 22일 “2019년 사업성공 및 PLS 실행준비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경농은 지난 22일 “2019년 사업성공 및 PLS 실행준비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내년도에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제도가 농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농이 개최하고 있는 “2019년 사업성공 및 PLS 실행준비를 위한 워크샵”이 내년도 사업준비 및 영농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농약판매점들의 2019년 사업준비 지원 ▲PLS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 그리고 ▲2019년 주요 신제품의 홍보를 내용으로 하는 “2019년 사업성공 및 PLS 실행준비를 위한 워크샵”을 지난 22일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내년을 눈앞에 둔 현재 농약판매점들의 화두는 PLS제도의 시행이다. 때문에 이번 워크샵에서는 PLS시행의 대응방안으로 ㈜경농이 준비한 GPS(Grower Problem Solution Program)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GPS 프로그램은 작물과 병해충의 현재 상황에 따라 작물을 안전하게 최적의 생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약제를 처방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농업인의 입장에서 작물의 고충의 손쉽게 해결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 회사들의 기존 프로그램이 제품 중심이었던데 비해 경농의 GPS 프로그램은 농업인 중심, 작물 중심, 병해충 중심으로 설계가 되어있어 농업인에게 쉽고 실용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병해충에 처방하는 제품들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PLS제도를 충실히 준수하면서 병해충을 쉽고 빠르고 방제할 수 있다.

㈜경농은 이번 워크샵에서 주요 작물의 GPS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올해 안으로 대부분의 작물별 GPS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인쇄물로 제작하여 내년 영농시기에 맞춰 농업인에게 배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워크샵의 또 하나의 화두는 나방·총채벌레 전문약 “캡틴”이었다. “캡틴”은 새로 개발된 신물질로서 나방과 총채벌레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자랑한다. 살포후 30분부터 빠른 경련을 일으켜 24간이면 치사에 이르게 할 정도로 효과가 빠르다. 올해 가을 시범판매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나방·총채벌레 전문약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