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8개 품목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과수 8개 품목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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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포도·오디·매실·복분자·자두·복숭아·오미자·무화과
양파 농작물재해보험 품질보장제도 신설

NH농협손해보험은 양파와 포도, 오디, 매실, 복분자, 자두, 복숭아, 오미자, 무화과 등 과수 8개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 5%를 할인해주는 등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또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은 품질보장제도를 신설, 자연재해로 인해 양파의 크기가 평균보다 작거나 모양이 고르지 않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도 담보해 보장범위를 넓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