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완효성 비료 등 기능성비료 선보여
팜한농, 완효성 비료 등 기능성비료 선보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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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특수코팅비료 ‘한번에측조’ 큰 관심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와 ‘롱스타파종상’,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퍼트’ 등 시비기계 설비에 최적화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제품을 선보였다.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와 ‘롱스타파종상’,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퍼트’ 등 시비기계 설비에 최적화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제품을 선보였다.

팜한농은 ‘농기계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미국·일본·독일·네덜란드·중국 등33개국 4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기계·농자재를 홍보했다.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와 ‘롱스타파종상’,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퍼트’ 등 시비기계 설비에 최적화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제품을 앞세웠다. 이와 함께, 관주용 비료(WSF, Water Soluble Fertilizer) '에스피드(S-Feed)'와 질산태 질소 함유 복합비료 ‘성장엔’ 등 기능성 비료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한번에측조’는 국내 유일의100% 특수 코팅 처리로 미분을 완전히 없애 어떤 측조시비기계에서도 기계 막힘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이앙할 때 한 번만 살포하면 되고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만 사용해도 수확량 차이가 없는 완효성 비료라는 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완효성 비료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1,000제곱미터(m2)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부영양화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팜한농 전시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비료 사용량과 살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는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비료”라며, “원예용 작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보급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준행 팜한농 비료사업부 영업마케팅담당은 “농업인이 더 쉽고 더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우리 농업 환경과 재배 작물에 맞게 용출 패턴을 달리한 완효성 비료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