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인 100명, 과수산업 발전위한 친목다져
과수인들이 소통하고 한마음이 되는 친목의 장이 열렸다.
지난 3일 (사)한국과수연합회(회장 강상조)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잔디구장에서 ‘2018년 과수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책, 연구, 수출, 유통, 현장지도 등 과수산업전반에서 활약하는 과수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상조 한국과수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이번 행사가 과수관련 기관 및 단체 구성원들이 서로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과수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서 과수인의 단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배구, 족구, 공굴리기 경기가 진행됐고, 종합우승팀은 A팀이 차지했다.
A팀은 총 18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진청 농촌지원국, 언론사, 사과연구소 소속 과수인으로 구성됐고, 4개 팀 중 가장 적은 인원수로 구성됐다.
/김다혜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