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촌다움 살린 미래 농촌 모색
농어촌公, 농촌다움 살린 미래 농촌 모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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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촌공간포럼 개최 … 민·관·학 전문가 30여 명 모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농식품부, 지자체, 관련 연구기관 및 컨설팅 업체, 학회, 주민 등 농촌 지역개발 관련 전문가 32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농촌공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 과소화 등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해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미래농촌 모습과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대한 3건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심재헌 연구위원은 삶터·일터·쉼터·공동체 터 등 4가지 측면에서 본 농촌의 현황과 미래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전주대학교 엄수원 교수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농촌에 맞는 계획적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협성대학교 이상문 교수는‘농촌다움’의 등장배경과 구성요소를 살핀 후, 구성요소별‘농촌다움’을 살릴 목표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