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절임배추 사전예약 실시
농협유통, 절임배추 사전예약 실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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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획득한 가공시설서 생산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절임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절임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7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을 획득한 가공시설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관련 재료들의 물량이 풀리는 가운데 농협유통은 7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풍산 절임배추(10kg) 22,500원, 해남 절임배추(10kg) 24,500원, 대관령 절임배추(10kg) 25,500원, 순천 절임배추(10kg) 20,500원, 아름찬 절임배추(10kg) 23,500원 등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사전예약을 받는다. 또한, NH카드(NHBC 포함)로 결제시 10kg(박스)당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사전예약한 절임배추는 본격적인 김장시기인 11월15일부터 12월2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전달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한 해의 마무리라 할 수 있는 김장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해썹인증을 받은 절임배추를 선보임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