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협 모종동 시대 개막 알려
아산원협 모종동 시대 개막 알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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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사 준공식, 아산 배·사과축제 개최
구본권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모종동 종합청사에서 새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27일 아산원예농협은 새로운 종합청사에서 신청사 준공식과 제17회 아산 배 사과축제, 조합원한마음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모종동 종합청사의 성공적 건립과 이전은 1963년 창립이래 조합원님,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낸 아산원예농협의 역사 그 자체이자 결실”이라며 “전·현직 임원님들과 조합원님들께서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산원협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원협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구 조합장은 “현대적인 시설에서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께 더 높은 수준의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산원예농협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명구, 강훈식 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고 ▲박성규 한국배연합회장(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이종근 농협중앙회 이사(부천원예농협 조합장) ▲이종목 대전충남북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충서원예농협 조합장)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정창진 농협아그로 대표 ▲유지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류경현 효성오앤비 대표 ▲김진국 NH농협무역 대표 ▲채형석 NH네트웍스 대표이사 ▲권성한 대유 사장 등 유통관계자를 비롯한 농업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본권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 일동은 준공기념탑을 제막했다.
구본권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 일동은 준공기념탑을 제막했다.

이어 성공적인 준공과 운영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리본 컷팅식, 품평회 컷팅식에 이어 종합청사 준공 기념탑 제막식이 열렸다.

종합청사 준공 기념탑에는 과수산업발전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갈 아산원예농협 구성원들의 이름을 비롯해 농협의 표어인‘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가 새겨졌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