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포 넓은 공간 보유 회원조합 대상
신용점포 넓은 공간 보유 회원조합 대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0.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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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미니’ 보급 추진
지난 5월20일 회원조합 중 ‘하나로미니’ 1호점을 개장한 관악농협 문성점 오픈 모습
지난 5월20일 회원조합 중 ‘하나로미니’ 1호점을 개장한 관악농협 문성점 오픈 모습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은 165㎡(50평) 미만의 하나로마트를 보유하거나 신용점포에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하나로미니’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은 차를 몰고 대형유통업체에 들려 시장 보는 것을 기피하고 거주지에서 가까운 편의형매장에 들려 시장 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농협하나로유통은 깔끔한 편의형매장인 ‘하나로미니’ 보급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농협하나로유통 편의형매장추진팀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지역밀착형 하나로마트를 모토로 전국에 50평 미만 하나로마트 260개가 낙후된 면이 있어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하나로미니로 개선을 권장하는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며 “또한 요즘 신용사업이 인터넷 위주로 되고 있어 넓은 신용점포에 공간이 많이 남을 경우에도 하나로미니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하나로미니는 8개로 농협하나로유통 직영점 4개, 회원조합 4개가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