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열정! 하나된 농촌지도자’
‘하나된 열정! 하나된 농촌지도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0.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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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농업의 꿈, 농촌지도자가 만들어 나갈 것”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대성황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돔체육관에서 일원에서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돔체육관에서 일원에서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돔체육관에서 일원에서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 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회장 곽달규)·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회장 전병설)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나된 열정! 하나된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전국 농촌지도자회원 2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며 회원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농업·농촌 유지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농정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석탑산업훈장은 곽달규 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장이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에는 안치호 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배선관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기념해 ‘농촌진흥사업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강중진 중앙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녹색 백색혁명의 선구주자인 농촌지도자회의 역사는 회원들의 봉사와 희생의 역사였고, 기상이변에 맞서 싸워온 고난과 역경의 세월이었으며, 농산물 수입개방반대 등 농정개혁과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도전의 세월이었다”며 “이제 우리는 과거 선배님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잘 계승하면서 농업 환경 변화에 맞게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이 더 크게 향상되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과학영농기술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농촌사회 리더로서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회원 역량 강화 교육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또 농촌지도자회 3대 정신인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더 크게 더 새롭게 만들어 웃음꽃이 활짝 피는 생동감 있는 단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