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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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9.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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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제품 ‘프로파몬’EC 전시포 평가회 실시
SG한국삼공, 전국 5지점 2주걸쳐 전시포 순회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달 2일 전북 김제연구소에서 2019년 출시 예정인 수도 후기 경엽처리 제초제 ‘프로파몬’EC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전시포(시범포장)  평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SG한국삼공은 각 지점의 영업직원과 마케팅직원을 대상으로 출시 예정인 ‘프로파몬’EC와 대조약제를 살포한 포장의 벼 생육상태와 제초효과 등을 비교 관찰했다.

앞서 SG한국삼공은 7월 18일부터 전국 5지점(경기, 대전, 전북, 광주, 순천)에서 2주에 걸쳐 유관기관 및 거래처, 지역 농업인 300여명과 함께 각 지역의 전시포를 순회하며 수도 후기 경엽처리 제초제 ‘프로파몬’EC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한 농업인들의 평가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프로파몬’EC의 제초효과를 직접 확인한 후 기대감과 개선사항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SG한국삼공은 이번 전시포 평가회의 결과를 분석해 제품의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효과적인 사용법을 정립하여 농업인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080-899-3030(크로바서비스)]

농우바이오, “은하수꿀 참외” 출시
흰가루병에 강하고 수량성 많은 고품질 내병계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에서 오복꿀 참외, 참사랑꿀 참외에 이어 올해 9월부터 흰가루병에 강하고 수량성 많은 고품질계 신품종 은하수꿀 참외 품종을 개발해 종자를 본격 시판한다.

은하수꿀 참외는 오래 기간 육종 재료 수집, 계통 순화 및 고정 과정을 거쳐 지난해 농가실증시험을 마치고 첫 선을 보이는 참외 신품종으로 기존 참외 품종과 비교하여 흰가루병 내병성은 물론 숙기, 당도, 과색, 육질이 뛰어나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안정적으로 참외를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소득 측면에서도 은하수꿀 참외는 2월부터~8월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기존 참외 품종과 비교해 평균 3~5일 정도 수확시기가 빠르고 정품 과 수확량이 많아 200평 하우스 한 동 기준 조수익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은하수꿀 참외를 재배한 경북 성주군 벽진면 김정태 농업인은 기존 참외와 비교해 흰가루병 내병성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과의 품질과 수량성이 높아 재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참외 품종이라고 평가 했다.

최유현 대표는 “이번 은하수꿀참외 신품종 출시를 통해 농촌 행복도 살리고 국민 행복도 높이는 농협의 역할에 맞도록 참외 재배 농가들이 고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들은 맛있는 참외를 먹어 행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