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을 위한 재해복구자금 전달
도농상생을 위한 재해복구자금 전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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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3개농협에 1,500만원 지원
관악농협은 지난 22일 충남 태안농협 동부지점에서 총 1,500만원의 폭염피해와 가뭄극복을 위한 재해복구자금을 전달했다.
관악농협은 지난 22일 충남 태안농협 동부지점에서 총 1,500만원의 폭염피해와 가뭄극복을 위한 재해복구자금을 전달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111년만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범농협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점에서 도시농협의 역할 증대와 도농상생을 통한 농촌사랑차원에서 지난 22일 충남 태안농협 동부지점에서 충남 태안농협, 홍성 서부농협, 당진 송악농협에 각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폭염피해와 가뭄극복을 위한 재해복구자금을 전달했다.

관악농협은 앞서 지난 7월 5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축협 균형발전 및 상호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의 일환으로 아산 영인농협과 농축산물 판매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한바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진심으로 위로를 보내며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시농협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겠다”고 전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