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추석 앞두고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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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 및 선물용 대상 잔류농약 집중관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추석을 앞두고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까지 잔류농약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산물이 주요 조사대상이며, 전국 주요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조사장소는 품목별 주산단지와 상대적으로 안전성 조사가 취약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전통시장, 직거래장터, 도로변 농가직판장 등에 대해서도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주산지 농업인 등에 대해서 농약안전사용 지도·홍보도 병행 추진하며,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