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
농협물류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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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사에 얼음생수 22,400개 전달
농협물류는 직영 및 협력업체 배송기사들 1,200여명에게 얼음생수 22,400개와 쿨토시 512개를 전달했다.
농협물류는 직영 및 협력업체 배송기사들 1,200여명에게 얼음생수 22,400개와 쿨토시 512개를 전달했다.

농협물류(대표이사 김문규)가 직영 및 협력업체 배송기사들 1,200여명에게 얼음생수(500ml기준) 22,400개와 쿨토시 512개를 전달해 주목을 끌고 있다. 불볕더위와 높은 습도, 숨막히는 날씨와 싸우며 일하시는 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한 농협물류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얼음생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9일간 전국 39개 센터에서 지급됐다.

이에 앞서 농협물류는 4월 5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29개 사업장 배송기사 600여명과 ‘2018년도 배송기사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6월 14일에는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상생과 협력, 동반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협력업체, 배송기사의 애로사항 청취와 상생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에게는 목우촌 안심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문규 대표이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구현을 위한 견인차로써의 역할과 농가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인 배송기사들에게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상생문화 추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물류가 매년 협력업체와 배송기사들과 갖는 간담회는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공정거래 확립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이념적 구호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깨끗하고 건강한 동반자적 관계구축을 위한 소통의 접점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