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생리 장해 바이오크롭스 ‘BC61’로 해결
사과 생리 장해 바이오크롭스 ‘BC61’로 해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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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상 밀증상 꼭지열과 탄저・부패 획기적 감소
BC61 제품
BC61 제품

사과에 고두병이 발생하면 정상과의 4분의1 가격에도 판매가 어렵고, 홍로에 밀이 과실 밖으로 흘러나오면 정상과실의 3분의 1가격, 열과가 발생되면 정상과에서 아예 제외된다.

이에, 기능성비료 전문회사 바이오크롭스(대표 이길록)과 안동시 북후면의 옹천농약사 대표 황순문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과재배농가를 도울 수 있는 것으로 판단, 약 10여년에 걸쳐 이론과 과학에 기초하여 제품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시기, 사용량, 사용회수 등 반복시험으로 'BC61‘을 개발, 2015년 첫 성과를 얻었으며 작년 감홍 재배에 효과를 보았다. 여기에 안동지역 감홍 농가는 거의 포기한 품종인 감홍을 다시 식재하여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BC61’은 칼슘과 붕소의 기능적인 부분과 흡수이용율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사과 뿐 아니라 배, 포도, 복숭아, 자두, 감귤은 물론 모든 농사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바이오크롭스에서는 과일 맛과 색 향상, 정형과의 생산, 고두 밀증상 열과 탄저 부패를 줄여 사과 소비증대와 수출조건에 일조는 물론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존을 위하여 2015년과 2017년 실증영상과 더불어 최근 전국사과재배단체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작물별 중점활용방법을 추진, 사과와 같은 매뉴얼을 기획하고 있다. 제품 구입 및 설명회 문의 : 010 8560 3003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