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매실축제 수익금 기탁
광양원예농협, 매실축제 수익금 기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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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보답하는 협동조합 될 것”
광양원예농협은 지난 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매실축제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05만7천원을 기탁했다.
광양원예농협은 지난 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매실축제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05만7천원을 기탁했다.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지난 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매실축제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05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광양매실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광양매실축제 수익금이다.

조합은 광양시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라는 슬로건으로 광양매실축제를 열고 도시 소비자와 내일의 잠재 고객인 대학생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매실 건강버스킹 공연과 매실청 나누기 행사, 매실청 담그기 체험과 광양 매실 디톡스존,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조합과 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학생들에게 광양매실을 각인시켜 광양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배 조합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양 매실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수익금까지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