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 정읍원예농협 지도차장
최종일 정읍원예농협 지도차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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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소득증대 지도사업 전력쏟아”
생산성 향상위해 영농교육 지속 실시

“조합에 다른 사업도 많이 있지만 조합장님의 뜻을 받들어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도사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손사선) 최종일 지도차장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단체상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고 조합원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 진료 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의 가계부담 감소 및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부기준에 의거 해당되는 조합원 자녀에게 매년 10명까지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며 “또한 공선출하회 활성화를 위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농가에 선별비를 일부 지원했고 올해에도 공선회별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영농자재를 약 5,100만원을 지원해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 차장은 “지도과에서는 공선회 관리 및 조합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월 월례회의시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 선진지 견학을 통해 조합원의 영농지식을 제고하고 있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유통관련 홍보마케팅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차장은 아울러 “조합원의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영농기술지를 보급하고 있다”며 “조합에 출하하는 농가에게 생산전 농약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