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감홍 고두병 예방 전작물 특효
바이오크롭스(대표 이길록)이 최근 사과 감홍 고두병 예방에 탁월 방제효과를 보이는 ‘BC61’을 출시했다.
바이오크롭스의 ‘BC61'은 칼슘과 붕소의 비율 6대1로 칼슘 27%, 붕소 4.5%를 함유, 작물생장 및 수확시기 대비 칼슘 결핍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BC61’을 최근 고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작물에 물과 함께 시비를 할 경우 칼슘, 붕소 결핍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과 품종 중 감홍을 전문 생산하는 안동 지역 과원 농가들이 고두병 예방 및 방제작업 당시‘BC61'을 주기적으로 연간 4회 정도 사용하며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BC61'은 복숭아, 자두, 배, 고추, 토마토 등 전작물에 응용, 썩고 무르는 곳에 특수처방을 할 수 있다. 칼슘제를 시비한 복숭아, 자두의 경우 단단한 과실로 저장 및 유통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BC61'은 흡수가 매우 빠르며 산도가 약산성으로 농약혼용과 약해에 안전한 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수류의 경우 주기적인 칼슘제 사용을 통해 각종 장해 예방 및 저장수명 연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동지역 농가들은 “지역 농약판매사들이 적극 추천한 ‘BC61’을 시비하며 과실에 반점이 나타나는 고두병을 예방했다”고 전했다.
바이오크롭스 이길록 대표는 “칼슘 석회는 거의 모든 작물에서 생육 초기를 경과하며 가뭄, 장마, 고온 등 외부요인으로 토양에 충분한 함량을 보유하고 있어도 수시로 부족현상이 발현될 수 있다”며 “이 경우 ‘BC61’을 반드시 엽면을 통해 공급한다면 과일 상품 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