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농촌융복합산업 전용판매점 개점
산림조합, 농촌융복합산업 전용판매점 개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7.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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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홍보·판로확대 위한 선도매장으로 활용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1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의 제1호 전용판매점을 개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1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의 제1호 전용판매점을 개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농식품부가 인증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의 제1호 전용판매점을 개점했다.

수도권 도심 내 민간주도형 농촌융복합산업 전문판매관 운영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선도매장으로 활용되는 1호 전용판매점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BI(Beyond Farm)을 활용한 최초의 브랜드 통일매장이다. 또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국내 전문 유통업체(MD, 바이어)를 대상, 홍보하여 신규판로 확대를 도모하며 민간 자율적 제품 선정을 통해 소비자 반응조사와 상품개선에 활용한다.

수도권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의 선발·판매와 홍보를 추진하고 수도권 소비층 대상 농촌융복합산업 정책홍보 상시로 시행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농촌융복합상품 1호 전용 판매점은 농어촌자원개발원의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2018년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을 분석하고 사업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농식품부와 산림조합중앙회는 농촌융복합상품 1호 전용판매점 개장을 기념하여 11일 오후 개장 기념행사와 더불어 서울 도심 야외판촉전을 개최하였다. 산림조합 비욘드팜(Beyond Farm) 1호점 매장은 60평 규모의 카페 내 전용판매장을 운영(약 7평)하며 운영품목은 254품목(농산물 55품목, 가공식품 199품목)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