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농촌지도공무원, 공직 가치 배운다
신규 농촌지도공무원, 공직 가치 배운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7.17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 5년 미만 지방 농촌지도직 대상 2기 특별 교육
농진청은 지난달 19일 공직가치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농진청은 지난달 19일 공직가치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인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촌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가치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이하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촌지도공무원 중 55세 이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대비하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교육에서 특강을 맡아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농촌진흥기관 및 농촌진흥공무원의 역할을 제시한다.

라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1기 교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