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인력난 해소 위한 농촌사랑 일손돕기
경농, 인력난 해소 위한 농촌사랑 일손돕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7.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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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관수서비스 등 통합영농기술서비스 제공
연 총 56회이상, 14개지점서 전국적 전개
경기도 화성 포도농장에서 일손돕기를 하는 경눙의 마케팅본부 본사 임직원들과 경기남부 임직원들.
경기도 화성 포도농장에서 일손돕기를 하는 경눙의 마케팅본부 본사 임직원들과 경기남부 임직원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올해도 지속적인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작물보호업계 및 농업계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경농은 지난 5월 초,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경농의 일손돕기는 참여 횟수나 참여 인원수에 있어서 국내 최고수준이다. 1년동안, 전국 14개 지점당 4회씩 총 56회 이상을 영농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집행하고 있다. ㈜경농의 농촌사랑일손돕기는 단순하게 부족한 일손만 돕는 것이 아니라 농약, 비료, 관수 등 해당지역의 전문인력이 차별화된 통합영농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구리지역 배 과원을 찾아 배 적과작업과 배수관리 및 과원 잡초제거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7월에는 ㈜경농의 마케팅본부 본사 임직원과 경기남부지점 임직원 약 50여명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지역의 포도과원을 방문했다. 15여명이 1개조로 총 3개조로 나뉘어 포도 순지르기 및 진딧물, 나방 등 난방제 병해충 방제방법 등 영농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장맛비로 인해 웃자란 잡초제거 및 주변 과원정리 그리고 오는 가을에 파종할 채소 종자까지 통합적인 영농기술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관수사업팀의 경우 3개조를 모두 방문해, 과원 점적호수를 점검했다.

농촌사랑 일손돕기에 참석한 이정태 CRM실장은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영농철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영농기술지원 등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화성 송산면이장단협의회 노재권 회장은 “따가운 햇볕아래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주신 ㈜경농 임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부족한 일손을 덜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