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실업 어깨걸이형 충전식 자동분무기’
쾌속 충전 20리터 배터리 2조식 오이, 참외, 수박 등 과채농가 적합

오이, 참외 등 시설하우스 과채농가들이 신일실업(대표 김은숙)의 어깨걸이형 충전식 자동분무기를 방제용으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일본 아사바 방식을 토대로 출시하고 있는 어깨걸이형 충전식 자동분무기는 17만원대로 가성비,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인기의 비결로는 대규모 농가보다 소규모 시설하우스에 적합한 제품 크기, 구식 엔진식에 비해 소음이 없는 점이 꼽히고 있다.
충전 시간도 빼놓을 수 없다. 신일실업 충전식 자동분무기의 경우 1회에 6시간 이상 충전을 하면 작업을 시작하고 이후 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충전배터리도 2조식으로 구성, 8~10시간 이상 하루 종일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신일실업 충전식 자동분무기의 경우 탱크용량이 20리터, 제품 중량은 5kg로 배터리와 충전기 모두 품질인증(KC)을 통과했다.
성주지역 참외농협 지도과 관계자는 “최근 일본산 제품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을 듣고 신일실업 충전식 자동분무기에 소속 조합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예전 경유로 충전을 하던 엔진식 제품대비 방제 작업 과정에 분무기가 가볍기 때문에 효율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설립된 신일실업은 공장 직판으로 무료 배송을 실시하며 1년 무상 애프터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제품문의. 010-2541-5298)

/류창기 기자

신흥기업 고추세척기 완벽세척 실현
시간당 1,000∼1,200kg 세척능력 발휘

신흥기업(주)의 고추세척기(SHC-1000N)가 고추농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고추세척기는 상부 회전브러쉬와 하부 고정브러쉬에 의한 마찰작용으로 완벽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최신구조방식이다. 시간당 처리양이 1000~1200kg으로 수확한 고추를 신속히 세척해 피로를 덜어준다. 
농약잔류 및 이물질 완전제거로 세척방식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고추세척기는 세척 후 고추의 손상이 전무하며 고품질 건조로 농가소득이 보장된다. 또한 자동배출이 되면서 헹굼용 물분사로 세척효율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콤팩트화한 적은 설치공간으로 작업이 간편하고 편리한 운용성으로 성능을 보장한다.
신흥기업(주) 영업부 관계자는 “고추농가들이 재배관련 석회와 농약을 많이 뿌린다”면서도 “브러쉬가 아래위로 맞물리면서 잔유물을 깔끔히 제거하고 고추의 품질을 높여 상품가지를 인정받는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