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기관 ・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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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6.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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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정 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원예산업 지속적 성장동력 갖추고
미래 대응 농업연구에 힘쓸 것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과 원예 농업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 농업인에게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든든한 동반자로, 농정기관과 산업계에는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고 억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인도 증가하는 등 흐뭇한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여전히 힘듭니다.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시설원예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 우리 모두의 역할이 막중하리라 여겨집니다. 우리 농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 안보산업, 그리고 고부가가치 산업이기에 그 미래는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원예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기에 우리나라 농업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원예산업을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 기능성 소재 탐구 및 이용 기술 연구에 집중해나가겠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 농업연구를 통해 우리 농업의 발전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최 병 국 <국립종자원장>
식품산업 최신정보 전달자역할 기대
농업의 시작이자 끝인 종자산업 건실발전 약속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한 길로 달려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시장개방 확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는 첨단기술의 도입과 스마트팜 확대로 생산성과 품질이 점점 높아지고, 청년 농부 창업과 귀농·귀촌 활성화로 일자리 또한 점점 많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농식품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룩하려면 민간부분의 다양한 도전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최신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국민에게 알려주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생생한 농식품정보의 전달자로서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농업의 시작이자 끝인 종자는 농업인에게는 희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국립종자원은 품종보호제도 운영과 더불어 육종가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신품종의 개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수시 유통조사를 통하여 시장질서 확립도 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은 종자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하여 생생한 농업 현장을 두발로 뛰며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농식품 전문매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이 창 재 <국립산림과학원장>
국가혁신 동력으로 경쟁력 강화해야
건전한 비판 건강한 대안 필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내 원예산업을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과수, 채소, 화훼, 특작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원예산업신문의 23년 노고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 농산촌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소득작목들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 농산촌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내야하는 이때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을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지속 가능한 산림가치를 혁신하는 국민의 연구기관’, ‘국가 혁신동력 창출을 위한 산림과학기술의 개발과 보급’이라는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수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분야 단기소득수종인 유실수, 식·약용 특용수, 조경수, 잔디 등의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여 원예산업 분야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농업의 한 축인 원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달려온 원예산업신문이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건강한 대안을 통해 원예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스물세 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지금의 원예산업신문을 있게 한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 영 국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이사장>
수출시장확대도 안정적 수요처 확보필요
수출유망시장・품목개발로 경쟁력 강화

원예산업의 생산, 유통, 수출 등 경쟁력 제고와 원예산업 관련 정보제공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원예산업은 FTA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 급속한 농촌노령화, 이상기후에 따른 수금불안정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원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금불안정 해소를 위해서는 확고한 내수기반 구축과 더불어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가 필요합니다.
우리조합은 1964년 이래 배, 사과, 단감 등 원예농산물과 밤, 표고버섯 등 임산물을 포함한 농림식품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의 배 등 7개 수출협의회에서 대추수출협의회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수출유망시장과 품목을 개발하고 고품질을 유지토록 하는 등 농림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림식품 수출 목표 100억 달러”를 달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과 원예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맞는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 상 조 <한국과수협회장>
심층취재통해 제도발굴 대안 제시해주길
통합브랜드 강력 움직임 위해 여론조성 필요

먼저 창간 23주년을 맞이하는 원예산업신문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요즈음 원예산업 발전을 위하여 거론되는 부정적 용어는 고령화, 영세농, 고임금 구조, 수급 불안정, 단일품종 편중 재배 극심, 수입농산물 점유율 급증 등, 긍정적 요소로서는 인공지능(AI) 도입 4차산업, 1·2·3차산업을 아우르는 6차산업, 수출농업 및  의무자조금 시행 등을 거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FTA확대 체결, 도농간 소득 격차심화, 유통비용 상승, 노동력 투입 중심의 원예산업 전후방 구조는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의 원예산업은 축산과 함께 농업농촌을 유지하고 농업인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소득 창출 가능분야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꿈들은 새로운 기술, 현장의 목소리, 정부 정책의 원활한 전달 등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신 원예산업신문의 역할도 매우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있다면 소규모 농토에서 노동력 투입의  내수용 손끝농업을 구사하는 일본 보다는 좁은 국토에서 수출농업을 지향하는 네덜란드, 덴마크, 뉴질랜드 등과 같이 정부·생산자·수출상사 등이 기계화·자동화·품질규격화·수출농산물 단일 브랜드 등 통합된 프로그램 속에서 일사불란한 강력한 움직임이 되도록 여론 및 정책을 유도하는 역할입니다. 원예농업인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심층 취재해 도입 가능한 제도발굴 및 대안제시는 물론, 동 분야 종사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가도록 선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윤 재 동 <한국작물보호협회장>
농업가치확산과 실질소득 증가돼야
작물보호제 올바른 사용홍보 절실

귀지는 그동안 과학영농을 선도함은 물론 복지농촌 구현, 전문 언론 창달을 위해 매진해 왔음은 물론 원예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산업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과수 채소 화훼 및 특작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소기의 역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농가소득은 증가세로 반전되었으나 실제 농업소득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는 등 지혜를 모아야 하는 지점에 와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2019년 1월 국내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사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물보호제의 과학적 사실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법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창간 23주년을 맞는 귀지의 역할은 엄중하고 또한 기대가 여간 크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올해 PLS의 본격  시행 대비, 일선 마을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사용교육 등을 통해 대농업인 및 귀농 귀촌인에 대한 작물보호제의 안전성은 물론 올바른 사용법 홍보, GAP농법의 우수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중요 전기를 맞는 농산물 안전성 알리기 등 다양한 교육 ․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터넷 미디어 사업은 물론 시중 은행을 통한 작물보호제 및 농산물 안전성을 알려 대소비자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데 진력하고자 합니다. 
현대 영농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농기자재의 올바른 사용은 물론 방향 제시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으로서 든든한 역할과 큰 힘이 돼 주시길 기대합니다.

■이 종 우 <한국종자협회장>
종자산업 국내시장 한계 넘어야
정책동향 현장목소리 보도 부탁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국내의 독보적인 원예산업전문지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업계 동향과 정부정책의 추이를 다루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도 쉽게 풀어 씀으로서 양질의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원예산업신문은 원예산업을 비롯한 농업관련 전반적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생생한 정책동향과 다양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었으며, 심도 있는 정보를 통해 원예인과 일반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지난 23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원예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농업 기반산업인 종자산업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습니다. 우리 종자산업은 아직도 국내시장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데 수입 농산물과 농업인의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더더욱 세계시장 개척이 필요한 때입니다. 종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냉철히 판단하고 자본을 투입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목표시장에 진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종자산업은 과감한 R&D투자로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고품질 우량 품종을 개발하고 수출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고의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종자산업은 힘차게 성장할 것입니다. 종자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도 전문 언론으로서 관심을 갖고 칭찬과 쓴 소리를 아끼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 본 대 <한국절화협회장>
새로운 활로・혁신 개척 필요
절화의무자조금 화훼산업 기회

원예산업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원예산업신문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원예산업은 일대 기로에 섰습니다. 소비는 줄고, 경상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변화하고 있는데 그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활로를 뚫어야 하고 혁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농업인들도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하고, 정부도 더욱 체계적이고 더욱 효율적인 정책을 세우고 펼쳐야 할 것입니다.
한국절화협회는 대한민국 절화농업인들의 뜻을 받들어 사단법인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절화의무자조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절화 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절화의무자조금 설치 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의무자조금으로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절화의무자조금이 왜 필요할까요? 농업전문가들은 자조금이 위기에 처한 화훼산업을 살리고, 중흥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절화 보다 앞서 자조금으로 전환한 많은 품목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절화도 자조금을 통해 꽃 소비를 늘리고, 왜곡된 시장을 바로 잡아,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첫 시작이 우리 절화농업인들이 자조금이라는 구심점을 만드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3주년 축하드립니다.

■김 종 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철저한 품질관리로 친환경농업 달성
농업인과 국민신뢰 얻을 것

먼저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자 역할을 묵묵히 담당해 온 원예산업신문 창간 23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농업은 친환경농업을 통한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살길입니다. 농업부산물과 축산분뇨가 주원료인 퇴비 등 유기질비료는 순환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위한 필수 영농자재입니다. 정부는 오래전부터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 공급을 정부시책사업으로 농가에 지원 공급함으로써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농촌진흥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비료품질관리기관, 농협과 각 비료업체에서 유기질비료의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유기질비료업체는 품질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최장 3년까지 농협과의 공급계약이 해지되고 있어 평소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일부 폐기물처리업자가 폐수처리오니 등으로 만든 불량퇴비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농업인과 유기질비료 업계 모두의 명예와 신뢰를 실추시키고 있어 우리 조합의 품질관리위원은 농촌진흥청 명예지도원 활동을 강화하여 관계 당국에 직접 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들의 자율적인 품질관리가 정착되도록 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를 받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