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는 지난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4개 주요 권역별 주요도시(부산, 대전<충청권>, 서울<경기권>,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조성이 마무리 되고 정부 기업지원시설이 본격 가동되고 있어, 국내·외 분양 체결기업이 56개社로 늘어나는 등 식품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년 들어서 6월 현재까지 ㈜ 풀무원, 익산식품 등 8개 식품업체가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고, 20개 식품기업이 착공하여 현재 15개 기업이 공장을 준공하여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임대형 식품벤처센터에서 식품창업 열정과 아이디어로 무장된 40개 업체가 입주해 왕성한 제품 제작 등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6.21, 부산) 투자 설명회는 식품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분양률 제고(6월기준 36.5%)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했다.
투자설명회 세부내용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과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특히, 롯데슈퍼 전 최준석 대표이사의 ‘식품트렌드와 마케팅 전략’ 설명과 이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가야F&D기업 대표인 김기현 대표가 연구개발에 관한 우수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 부산국제 식품대전(6.21~24, BEXCO) 연계(참가)를 통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 대상 투자유치관 운영(3개부스) 등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분양계약 체결기업의 전시제품을 통한 분양·입주기업 홍보, 국내 판로 개척 및 해외진출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을 시작으로 4개 주요도시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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