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능금 수매지원 확대해야”
“가공능금 수매지원 확대해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6.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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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당선인 대구경북능금농협 방문
“과수필두 경북농업 일보 전진 도정 운영할 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21일 군위에 위치한 대구경북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21일 군위에 위치한 대구경북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당선인은 도지사에 공식 취임하기 전 농산물 생산 및 유통 전반에 대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1일 군위에 위치한 대구경북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대표, 농업관련 전문가(학계·연구소), 기관단체장, 유통전문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간담회’가 진행됐으며 간담회 후 이 당선인은 음료가공공장을 둘러봤다.

손규삼 조합장은 과수농업인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적극 설명했으며 정상과일 가격지지를 위한 가공용 능금 수매지원 확대와 혁신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과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당선인은 의견수렴 후 과수농업을 필두로 경북농업이 일보 전진할 수 있도록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