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자조금단체장)
축하메시지(자조금단체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6.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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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철 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농업 전문화 지향 언론
과수의무자조금시대 동참하길

1995년 창간된 이래 23여년을 우리나라 원예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지켜오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농업의 전문화를 지향하는 원예산업신문은 그동안 전문적이고 폭넓은 정보로 발 빠르게 전하는 원예인들의 대표 전문지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창간 당시 가졌던 그 마음, 그 열정으로, 또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다양한 여론을 아량있고 너그럽게 감싸 원예산업 정론지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가길 바랍니다.
 FTA 등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청탁금지법’ 시행, 과수의무자조금 본격 시행 등 산‧학‧연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가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언론사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원예산업 신문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중요정책이나 가치있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파하여 원예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는  우리나라 농업전문지의 대표 신문으로 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박 성 규 <한국배연합회장>
원예산업 발전 견인차 역할 기대
의무자조금 활성화로 배산업 발전 도모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의 견인차가 될 원예산업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생산현장 중심의 취재와 정보 전달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이 한국배연합회가 배 산업을 대표하고 의무 자조금단체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현재 우리 배 산업은 시장개방 등 다양한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소비부진 · 생산량 감소 · 수출 경쟁에 따른 수급불안정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속에서도 배 의무자조금 사업 활성화를 통해 소비촉진과 수급안정 등을 추진하고 배 산업의 존립기반을 확보하여 침체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제 우리 농업은 정부 지원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해당 품목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자주적 역량강화를 통해 농민의 농민을 위한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 의무자조금 정착 및 산업 전반의 현안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호 영 재 <한국난재배자협의회장>
난 산업 대변 역할 감사
화훼분야 김영란법 예외품목 지정되길

사단법인 한국난재배자협회는 지난 1987년 설립된 난 재배 및 육종을 직업으로 하는 개인, 영농법인, 단체를 회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난자조금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한국난재배자협회는 원예산업신문이 제호와 같이 국내 난 산업 발전과 재배자 및 농가들의 공동이익을 위한 대변지 역할을 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난자조금위원회에도 자생란 농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자생란 농가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침체된 국내 화훼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에 자생란도 그 중심에 설 것입니다.
김영란법 취지에 공감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필요하다는데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정은 필요합니다. 화훼산업 특히 난품목은 여타품목에 비해 재배 고기술이 요하고, 생산원가가 높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고가인데 현행 5-10만원 으로는 생산, 유통원가를 맞출 수 없는 실정입니다. 화훼단체가 줄기차게 요구했던 우리 난에 대해서는 법적용 예외품목으로 지정하던지 적어도 10~15만원선으로 상한선을 보정해 주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난뿐만 아니라 국내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최 명 식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내수기반 바탕 자립기반 공고히
우리 화훼산업도 선진국처럼 성장

모든 원예분야 종사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최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뿐만 아니라  경기침체 및 꽃소비 문화의 왜곡으로 인한 화훼소비 부진으로 많은 어려운 난관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엔화 약세와 대일 수출경쟁력 약화로 최근에는 3천만불이하로 떨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화훼산업의 위치를 굳건히 지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처럼 우리나라 소득수준에 비하여 농업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며, 과거 2010년과 같은 화훼수출 1억달러의 위치를 다시 찾는 그날이 우리 화훼업계와 원예산업신문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향후 화훼산업은 보다 더욱 내실을 기하여 내수기반을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공고히 한다면 우리나라의 화훼산업도 선진국처럼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농업 현장에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정보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반 상 배 <한국인삼협회장>
해외 홍보사업 강화 인삼수출시장 공략
다양한 매체활용 국내시장 활성화

대한민국 농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농업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온 원예산업신문사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인삼협회가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도 원예산업신문이 많은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 협회가 의무자조금이라는 옷을 입고 출범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협회장으로 지낸 지난 3년간은 인삼산업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국내 경기 침체, 그리고 세계 각국들의 보호무역조치 등 크고 작은 고난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한국인삼협회는 직면해 있던 위기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모든 인삼인들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홍보사업을 강화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하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위축된 국내소비시장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농산물 고려인삼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 중 묵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
수출통합조직 농업회사법인 (주)코파 출범
파프리카 수급・수출 통합관리 구축

우리나라 농업의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농업분야 전문신문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23년을 이어오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원예산업신문은 원예산업 뿐만이 아니라 농업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원예산업 신문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생한 기사를 생산하고, 공익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여 독자의 성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원예산업신문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도 그 길에 함께 하여 파프리카 생산․유통․수출을 책임지는 글로벌 일등 자조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자조회는 2017년 7월 파프리카 의무자조금으로 새롭게 출발하여 2018년 2월 수출통합조직인 농업회사법인(주)코파를 출범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파프리카 수급 및 수출 통합관리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자조회는 회원의 배가와 권익 신장은 물론이고 생산성 제고와 국내외 수요 확대, 신시장 개척, 안전성관리 강화 등을 통해 모두에게 건강한 식탁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파프리카산업의 선봉장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 춘 연 <한국키위연합회장>
의무자조금 징수 적용 쉽지 않아
거출 잘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 절실

원예산업신문은 정부의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과수・채소・화훼 및 특작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간 이래 그간 우리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국내 과일시장을 안정시키는 절실한 대책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품질관리는 물론 국내 수급과 생산자 관리,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격안정, 수출확대 등을 통해 내수 부진을 만회하고 시장확대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키위 의무자조금이 2017년 2월 15일에 설치 가결이 결정되고, 같은 해 12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의무자조금 출범식을 성대히 치르고 난 후 2018년도부터는 의무자조금이 본격 추진되었습니다.
그러나 의무자조금법이 제정 및 개정 되었지만 현재 의무적으로 자조금을 징수할 수 있는 관련 법규 적용이 쉽지가 않아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법령 적용을 위한 제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무임편승의 해결과 동시에 의무자조금이 잘 거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뒷받침 해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