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협, 2018년도 양파계약재배 농가 연찬회 개최
거창사과원협, 2018년도 양파계약재배 농가 연찬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5.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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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양파생산량 평년대비 13%이상 증가 전망 정보교환
윤수현 조합장이 지난 2일 양파농가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이 지난 2일 양파농가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지난 2일 양파계약재배농가 30여명과 같이 연찬회를 개최했다.

거창사과원협은 매년 관내 양파를 수매하고, 양파관련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양파재배농가의 소득창출과 양파재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올해 양파 수급동향 및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얘기를 나눴다.

거창사과원협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전년도 포전거래가격 및 수확기 가격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해 5월 초 기준으로 작황 반영시 생산량이 평년대비 13%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조생종양파는 양파산지 농협 및 유통사업장에서 구 지름 6cm미만, 쌍구(내분구) 등을 폐기, 감축하고 있는 상황으로 만생종도 같이 진행될 전망이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