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파생산량 평년대비 13%이상 증가 전망 정보교환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지난 2일 양파계약재배농가 30여명과 같이 연찬회를 개최했다.
거창사과원협은 매년 관내 양파를 수매하고, 양파관련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양파재배농가의 소득창출과 양파재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올해 양파 수급동향 및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얘기를 나눴다.
거창사과원협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전년도 포전거래가격 및 수확기 가격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해 5월 초 기준으로 작황 반영시 생산량이 평년대비 13%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조생종양파는 양파산지 농협 및 유통사업장에서 구 지름 6cm미만, 쌍구(내분구) 등을 폐기, 감축하고 있는 상황으로 만생종도 같이 진행될 전망이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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