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수 대표가 전하는 이달의 배 재배관리 - 5월
박근수 대표가 전하는 이달의 배 재배관리 - 5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5.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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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도장순제거 봉지씌우기
적기 실시하면 1등 농사코스 접어든 것

▲양분공급
△낙엽 후~만개 후 30일까지 = 신고는 인공수분 후 30일까지 저장양분(어미 젖)을 먹고 자라고, 그 이후부터는 잎에서 만든 양분(젖 떨어짐, 이유식)을 먹고 자란다. 꽃눈이 겨울을 나고, 꽃을 피고, 잎이 나오고, 도장지가 나오고, 열매를 맺고, 세포 분열에 이르기 까지 저장양분을 먹고 자란다.
이시기에 배 크기 1다위, 2다위, 3단위가 결정된다. 저장양분이 부족하면 3다위로 저장양분을 배불리 먹으면 1다위로 세포분열이 결정된다.

▲적과
세포분열은 저장양분(어미 젖)에 의해 어린배의 세포분열 수량이 결정된다. 즉 1다위 2다위 3다위가 결정된다. 이후부터는 분열한 각각의 세포가 비대하여 과실이 커진다. 세포분열 한계기는 만개 후 조생종(원황) 25일, 중생종 (신고) 30일, 만생종(추황) 45일이다. 저장양분이 많을 때 3800만개, 중간 일때  3000만개, 부족할 때 2000 만개의 세포가 분열된다.
△적과시기 = 세포분열 한계(젖 떨어지는 시기)기 5일전 만개 후 25일까지 적과를 완료해야 한다. 젖먹고 있을 때(세포 분열 시기) 젖꼭지 1개에 배(유과) 5∼8개가 먹는 것을 1개가 먹도록 하면 배불리 먹고 세포분열이 많이 되어 대과 생산이 가능해진다. 배(유과) 5∼8개가 젖 떨어질 때 까지 먹고 있으면 젖배 골아 젖 떨어진 다음에 인삼 녹용을 먹여도 배는 크지 않다. 인공수분 후 30일까지 젖 먹는 시기(세포분열시기)에 1다위, 2다위, 3다위가 결정되는 시기이므로 인공 수분 후 25일까지 적과를 완료하면 5일 동안이라도 1개가 배불리 먹고 1다위∼2다위로 세포 분열이 활발해져 대과 생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적과시기를 놓치면 대과 생산이 실패하게 됨을 유념하시기 바란다.
△적과방법 
1)관행 적과 방법은 1차 적과에 1개의 꼭지에 1개만 남기고, 2차 적과에는 30cm 간격으로 열매 1개를 놔두고 모두 제거 하는 방법이다. 이때 1차 적과를 완료 후 2차 적과를 시작한다.
이렇게 적과를 진행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부분이 1차 적과시 제일 큰 배(1∼2번)가 남고, 정형과가 가장 많이 나오는 3∼4번이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2차 적과시에는 30cm 간격으로 열매 1개를 놔두다 보면, 하나라도 더 많이 결실 시키기 위해서 선단까지 열매를 놔두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선단이 숙여져 균일한 과실을 얻는데 실패하게 된다. 아울러 1차 적과가 끝나고 2차 적과 들어가면 만개 25일을 넘기게 된다.
2)배체험방 적과 방법은 1차 적과에 평균과 이하 및 숫배를 모두 제거하고, 2차 적과에는 간격 없이 머리는 크고 목이 짧은 배, 열매는 가장 크고 과대가 짧은 배, 과대 길이가 길면서 약한 배 기형과 배를 제거 합니다. 그래서 돌출부가 1~2mm 이하인 정형과를 1꼭지에 1개씩 남깁니다. 3차 적과는 잎사귀 50개에 열매 1개를 결실 시킨다(잎사귀 500개면 열매 10개). 아울러 1차~3차 적과를 동시에 진행한다.

★배체험방 적과는 1단위 특품 비율 높고, 수세가 안정되고 꽃눈이 많아 저 매년 일정한 소득 보장이 된다. 관행적과 는 과다 결실로 꽃눈이 점점 없어지고 소량 저품질 생산으로  매년 저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실부위 = 결과지 기부로부터 7년, 6년, 5년, 4년, 3년, 2년, 1년생 가지에 결실 시킬 때 관행 적과는 7년생 가지부터 1년생 가지까지 30cm 간격으로 결실시키는 문제점은 과 크기가 고르지 않고 특품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결과지 선단이 밑으로 숙여짐으로 도장지만 많이 발생하고 결과지 선단이 자라지 못해 과원 전체가 텅 비어 생산량이 적어 돈을 못 벌고 있는 실정이다. 배체험방에서는 4년생, 5년생, 6년생 부위에 모두 결실시키고 가능한 7년생, 3년생, 2년생, 1년생 가지에 결실시키지 않고 적뢰한다.
배체험방 결실은 과일 크기가 균일하나 관행 결실은 열매 크기가 불균일 하여 저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적정결실 = 관행 결실 수량은 결과지 길이에 따라 30cm 간격으로 결실시키고 있으나 배체험방 결실수량은 꽃눈 수 10개 기준 1개 결실 (꽃눈10개는 잎으로 약 50잎) 꽃피기 전에 본인 과수원 결과지에 있는 꽃눈 수를 세어 몇 개씩 착과 시킬 것인가를 미리 정해두어 적정결실 시키므로 해마다 1단위 특품비율을 높일수 있으나 관행 결실은 해마다 과다 결실로 수세가 약해져 꽃눈이 계속 적어지고 생산량이 해마다 떨어저 저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적과 = 적과 대상 배는 머리는 크고 과대가 짭은 배 1~2번과와 과대가 가늘고 길이가 긴 배 6~8 번과를 제거하면 3~5번과가 남는다. 여기서 1단위 특품 예상과 배 얼굴이 위 아래로 길쭉 하면서 살짝 미소를 진 돌출부 1~2mm 이하 배를 남김으로써 1단위 특품비율이 높아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

▲도장순 제거(뽑기)
관행적으로 도장지가 일정부분 있어야 배가 큰 다고 도장지를 90% 이상 농가가 키우고 있으나 도장지가 많으면 첫째 신고는 인공 수부 후 30일 동안 저장양분을 먹고 세포분열 (1다위, 2다위, 3다위) 을 하는 되  이때  배가 먹을 저장양분을 도장순 이 자라면서 많이 뺏어 먹는다. 다시 말해 젖배 골면 이유 후 인삼 녹용을 먹여도 잘 안 큰다는 이야기이다. 둘째 인공수분 후 30일 이 넘으면 과총 잎이 만든 양분을 먹고 배가 자라는데 이때 도장지는 과총 잎에 그늘을 제공 양분을 만드는데 방해하고 과총 잎이 만든 양분을 배가 먹어야 하는데 여기서도 배가 먹을 양분을 도장지가 뺏어먹고 자라므로 배가 크지 않는다. 셋째 6월 하순이면 내년 꽃눈이 분화가 된다. 이 꽃눈 에 도장지는 낙엽 질 때 까지 그늘을 제공 쭉쟁이 꽃눈을 만들고 쭉쟁이 꽃눈으로 매년 농사를 짓기 때문에 배농가가 돈을 못 벌고 있다. 넷째 도장지 농사는 겨울 전정 때 도장지를 많이 제거하므로 강 전정이 매년 반복되어 수세가 불안하고 매년 도장지가 많이 발생되어 일이 점점 많아져 고생 많이 하고 돈은 못 버는  위와 같은 4가지 이유로 도장순을 100% 제거해야 한다.
배체험방에서는 도장순을 100% 제거하고 과총엽 농사를 짓는다. 도장지가 되기 전에 도장순을 4월 하순부터 5월에 도장순이 올라 오자 마자 바로 100% 제거 햇볕을 잘 들게 하여 과총엽 농사를 짓는다. 과총엽에 햇볕이 잘들어 충분한 양분을 만들어 대과 생산이 가능하고 결과지에 햇볕이 잘 들어 똑똑 여문 꽃눈을 만들어 다음해 좋은 열매가 결실된다. 꽃눈 분화가 잘되어 꽃눈수가 많아지므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도장지가 없으므로 겨울 전정 때 잘라낸 양이 극소량으로 약 전정으로 수세가 안정되어 매년 일정한 소득이 보장된다. 시간이 갈수록 수세가 안정되어 도장지 발생량이 극소량으로 작업량이 점점 줄어들어 고생이 줄어둔다. 과총엽 농사는 결과지 기부까지 꽃눈이 꽉 차고 햇볕이 잘들어 똑똑 여문 꽃눈 확보로 1단위 특품비율 높아 고소득을 할수 있고 과총엽 농사는 시간이 갈수록 수세가 안정되고 일이 점점 줄어들면서 소득은 점점 높아져 진다.
△시기 = 4~5월에 100% 제거, 하나씩 빠진 것은 늦어도 6월 초순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유는 단과지 꽃눈이 6월 중순 부터 꽃눈분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꽃눈분화 시작 전에 완료해야 꽃눈분화에 지장을 안준다. 도장순이 어릴 때 5회 정도 손으로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 만약 늦어 전정가위로 자르면 또다시 도장순이 올라온다. 또 자르면 또 올라오고 계속 반복되어 저장양분 소모와 작업 시간이 몇 배 늘어난다.
△방법 = 4~5월달 도장순이 올라오자마자 어릴 때 손으로 흔들어 뿌리까지 뽑는다. 주지에 발생한 도장순은 결과지 후보 가지를 많이 남기고 등에 발생한 도장순을 제거한다. 결과지에 발생한 정상결과지(밥값 한 결과지) 도장순 100% 제거하고, 비정상 결과지(밥값 못한 결과지)는 결과지를 갱신해야 한다.

▲칼슘의 효과
생리장해 발생억제와 저장력 향상으로 유과기 봉지씌우기 전 엽면살포를 약 2회 정도 살포한다. 열과가 심한 농가들중에는 칼슘을 10회까지도 살포한다고 한다. 칼슘을 여러번 엽면살포해도 열과가 나온다. 그러나 배체험방에서는 매년 토양검정에 의해서 고토석회 살포하고 관수 장치를 자동으로 설치 규칙적으로 매일 관수하도록 하고 도장순을 100% 제거 한다. 결과는 칼슘부족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유는 칼슘은 물과 함께 이동하므로 엽면시비시 흡수율이 아주 낮고 조금 흡수된다 하더라도 도장지가 칼슘을 다 먹기 때문에 여러번 칼슘 엽면시비를 해도 열과가 나온다. 배체험방에서는 관수를 매일 규칙적으로 하고 도장지를 100% 제거하므로 열매가 칼슘을 흡수 열과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표토관리
나무 양쪽 1m 안에는 언제나 청경 재배 봉지씌우기 전에는 청경재배 봉지 씌운 후에는 초생재배(장마 때 표토관리 차원에서 통로 가운데만 초생재배, 수확 1달 전 청경재배. 볏짚은 장마전에 나무 밑에 깔아주면 좋다.

▲1차 추비
시기는 5월 하순이며 시비량은 반드시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량 준수 토양검정 못한 사람 300평당 요소 3kg 염화칼리 6kg 살포해야 한다. NK 복비를 사용하면 질소와 칼리 비율이 안 맞으므로 단비를 사용한다. 살포시도 혼용하지 말고 따로 살포한다.

 ▲관수
배를 키우는 1등 공신은 잎과 햇볕 물이다.
물이 없으면 양분을 만들지도 흡수도 못 한다. 관수시간은 가능한 9~12시에 주는 것이 좋다. 이유는 오전 11~12시경 양분을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물이 부족하면 열매 안에 있는 수분을 나무가 흡수해서 배가 안 큰다. 물이 부족하면 양분과 수분의 이동이 어렵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해도 오늘 관수하자. 관수는 깊이 있는 뿌리까지 물이 들어 갈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관수시설은 점적관수 6m×6m 설치된 점적관수는 2012년처럼 60년만의 가뭄 과 같은 경우에는 물량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스프링 쿨러은 나무 열간 중앙에 설치된 스프링 쿨러는 물량만 많이 소비하고 효과는 적은 것 같아 나무주위로 이동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이 나오는 구멍을 조절하는 것이 있다. 물이 많이 필요할 때는 구멍을 여러 개 열어놓고 적게 필요 할 때는 적게 열어놓은 것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유체과
숫 배는 자화, 중복수분, 결과지 지렁 7년 이상, 질소과다, 밀식, 강 전정에서 발생하나 인공수분시 25도 이상이면 유체과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봉지 씌우기
목적은 병해충 피해방지와 과피 색 때문에 만개 후 40~50일 사이에 3중 착색지는 만개 45~55일 여드름(콜크) 나오기 전까지 봉지씌울 것 늦으면 색택 실패한다. 단단히 결속 시켜야 하고 느슨하게 씌우면 빗물과 함께 병원균 가루 깍지벌레, 황분충이 침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