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비료 밑거름, 덧거름으로 사용하면 토양 기름지게 한다
인산비료 밑거름, 덧거름으로 사용하면 토양 기름지게 한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5.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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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듬, 구용성인산 20%, 수용성인산 4% 함유한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 절찬 공급
미듬 직원들이 농가 현장을 방문, 비료 기비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미듬 직원들이 농가 현장을 방문, 비료 기비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과수 농가들은 나무를 초기에 심을 당시 가장 기본이 되는 밑거름으로 시비할 비료를 고민한다. 또 농가들은 자식과 같이 보살피는 나무들이 혹여 발육이 더딜 것을 염려해 링거액과 같이 비가 오면 수용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산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식에게 좋은 것만을 먹이고 싶은 심정과 같이 과일 나무에게 좋은 천연비료를 사용하고 싶기 때문이다.
미듬(대표 김순자)가 천연인산 비료 함유량을 타사 일반제품대비 대거 높인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을 출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식용뼈를 이용해 생산한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

미듬 임상복 전무가 일본 현지 농자재박람회를 방문, 생산업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미듬 임상복 전무가 일본 현지 농자재박람회를 방문, 생산업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인산은 작물 뿌리의 발육 및 줄기, 잎 생장이나 개화 결실을 촉진하는 성분이다. 특히 이번에 미듬이 출시해 농자재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코츠린의 경우 영양성분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의 성분 보증표를 살펴보면 구용성인산 20%, 수용성인산 4%가 함유돼, 일반 타사제품들이 3%정도 함유하는 것과 비교할 경우 많은 천연인산을 함유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용성인산는 일반 제품 함유량 2%정도보다 높은 비율로 함유돼 있다.
인산은 꽃, 열매, 종자를 위한 필수 비료이다. 인산이 부족하게 되면 눈꽃이 생기지 않고 잎만 무성하게 된다.

미듬이 출시한 천연인산비료 코츠린과 타사 일반제품 인산함유량 비교
미듬이 출시한 천연인산비료 코츠린과 타사 일반제품 인산함유량 비교

만일 인산이 부족하게 되면 질소가 증가하고 사상균에 의한 다양한 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벼과의 붉은녹병이나 오이의 탄저병, 일반 작물에 대해서는 흰가루병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의 경우 인산 비율이 월등하기 때문에 식물이 꽃을 피우고 맺는 생장시기에 사용하면 좋다고 알려졌다.
미듬이 전격 출시한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은 흙을 갈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한편, 제일 처음 시비하는 밑거름, 덧거름 방면으로 최적이다.
아울러 미듬에 따르면, 과잉장해도 없다고 전해졌다. 인산을 시비할 경우 막 자라는 도장지를 예방하고 과일의 비대촉진, 과수원 수관태세 도움이 된다. 주로 식용소뼈에서 젤라틴 가루를 추출, 정제된 최고급 인산비료 코츠린은 일본비량검정협회 분석표에 따르면 구용성인산 40%이상을 보증한다.

# 인산비료와 야자수 추출물 가리비료 ‘팜아시가리’ 함께 사용 효과적

과수농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
과수농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천연인산 비료 코츠린

미듬에 따르면 천연 인산비료와 같이 미듬이 출시한 가리 비료 ‘팜아시가리’를 함께 기비하면 과일의 당도는 물론 크기, 수확량에서도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농약 사용이 현저 감소해 식물이 튼튼하게 자라는 효과를 본다.
기비를 사용하는 시기는 낙엽후 늦은 가을부터 다음해 봄 신엽이 나오기 전인 춘기에 같이 사용하면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예농가들의 경우 오이, 토마토, 고추 농사 육묘시에 모판에 직접 뿌려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미듬은 스위스산 전지용 펠코 전동가위, 과수 영양제 콜라갠액 등을 공급하고 있다.
미듬 임상복 전무는 “어릴 적 가난한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청소년기까지 1차농업만 목격하고 지금까지 농자재를 보급하는 길을 걸어왔다”며 “오늘의 현실은 6차산업을 표방하고 있는 농촌이지만 아직 농민들 현실은 어렵다”고 말했다.
임 전무는 “미듬에서는 선진 유럽에서 제작된 전정 전동가위, 천연 인산비료 등을 공급해 조금이라도 좋은 제품을 통해 우리 농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힘을 쏟고 있다”며 “우리 농업이 희망이라는 내부 슬로건을 통해 미듬에서 보급하는 소중한 과수농가용 자재들을 사용해 좋은 채소, 과일이 결실을 맺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미듬 제품은 믿을 수 있다고 농민들이 신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인 박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식물 면역력을 위한 38년 연구
“천연인산 비료 노후화된 밭 밑거름으로 뿌리신장 최적”

“성분보증표에서 인산 함유량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 상대적으로 생육을 튼튼하게 하는 등 작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자원과장, 강원대 바이오환경자원학과 교수를 역임한 국내 농자재산업 권위자 안인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상근부회장은 과수농가들이 비료를 구매하고 선택을 할 경우 성분보증표에 나타난 성분 비율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안 박사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농자재산업을 담당하고 38년간 건강한 과일 꽃이 피는 분야를 연구해왔다”며 “특히 인산비료를 적절히 시비할 경우 과실이 커지고 과일 형태 및 맛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박사는 미듬이 출시한 인산비료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증된 미듬 코츠린 인산비료 성분보증표를 보면 일반 제품대비 인산 함량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밑거름 기비, 덧거름 추비로 인산비료를 사용하면 작물 생장에 효과를 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안 박사는 “미듬 제품은 미듬이라는 회사 이름에 걸맞게 믿을 수 있는 성분보증표 등 공신력을 갖춘 천연인산 비료를 수입,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친환경농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주로 식용 뼈에서 인산을 추출한 천연인산 비료를 사용하면 농가 소즉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