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이 오이데이(5월 2일)를 맞아 오이나눔행사를 펼쳤다.

세종공주원협은 지난 1일부터 3일동안 태안 세계튤립축제 행사장과 세종공주원협 전지점 및 경제사업소에서 오이 1만개를 증정했다.

이번행사는 소비자에게 공주 고만나루 브랜드를 알리고 오이 소비촉진 차 진행됐다.

이상진 세종공주원예농협 경제사업소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오이 가격폭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형마트와의 납품계약으로 6월까지 분산출하가 되면 수취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 밖에도 농민소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