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담당자들과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영양플러스 담당자들과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4.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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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단은 전북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물류센터 및 소속 친환경농가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직접체험하고 공급과정을 견학했다.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단은 전북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물류센터 및 소속 친환경농가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직접체험하고 공급과정을 견학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일간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소 담당자 26명과 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상대적으로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과 상담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체험단은 전북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물류센터 및 소속 친환경농가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직접체험하고 공급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센터는 농산물 교육을 실시해 영양플러스 사업에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선 각 보건소의 주요 농산물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영유아 및 임산부로 구성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육 산지협력팀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산지체험은 관계자들의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뿐만 아니라 긴밀한 상호 협조관계까지 일궈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