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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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4.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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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바이오 ‘응칠이’ 응애류 방제 호평
신제품 ‘청충불패’ ‘응팔이’도 인기끌어

고려바이오의 유기농자재 ‘응칠이’가 응애류 등의 방제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고려바이오의 유기농자재 ‘응칠이’가 응애류 등의 방제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고려바이오(주)(대표 김영권)의 유기농자재 ‘응칠이’가 응애류 등의 방제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응칠이(공시-2-5-022)는 식물추출물(회화나무, 멀구슬나무, 양명아주나무)을 이용한 유기농자재로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충의 신진대사를 교란한다. 응애류, 나방류, 굴파리류, 미국선녀벌레의 발생초기에 7일 간격으로 경엽처리를 하면 되며 물 20리터당 20ml를 사용하면 된다.
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사용횟수 및 사용량(희석배수)을 조절하면 되며 나비목유충 방제 시 ‘비티원’과 혼용해 살포하면 약효가 증진된다.
또한 고려바이오의 신제품인 ‘청충불패(공시-2-5-091)’와 ‘응팔이(공시-2-5-172)’도 응애류 방제와 관련 인기를 끌고 있다.
응애, 진딧물, 나방류 등을 방제하는 종합살충제인 청충불패는 고삼추출물이 원료로 생육기에 경엽처리하면 되며 물 20리터당 20ml를 사용하면 된다. 응애류를 방제하는 전문약제인 응팔이는 시트로넬라오일, 계피추출물이 원료로 생육기에 경엽처리하면 된다.
응애류 방제 관련 청충불패와 응팔이 한 개 약제만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 번갈아가면서 교호살포를 하면 약효가 오래가고 효과가 더 커진다.

/이경한 기자

‘과수원에 딱! 더 작게! 더 강하게!’
대동공업, 과수 작업 특화 트랙터 ‘LK280’ 출시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과수 작업에 특화된 25마력대 소형 트랙터 LK2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트랙터는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면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 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방향지시등 및 후미등의 위치를 변경하고 크기를 줄였다. 방향지시등의 위치를 기존 모델 대비 225mm 하향 채택했으며 후미등은 크기를 축소하고 펜더 후방으로 옮겨 나뭇가지 등과의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했다. 전장X전고X전폭은 2,655mmX2,620mmX1,520mm이고 최저 지상고가 18mm 높아진 283mm로 지면의 돌출 구조물과의 충돌을 방지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과 대비해 배기량과 토크 라이즈가 각각 16%, 25% 향상된 1,647cc 25마력 엔진을 탑재해 부하 작업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국내 동급 마력 트랙터 대비해 배기량은 20~60%가, 유압 양력은 50~60% 높아 그 어떤 트랙터보다 강한 힘을 실현한다. 기체 중량이 국내 동급 마력 트랙터보다 20~30% 높은1톤(1,017kg) 으로 여기에 기본 장착되는 전방 웨이트(무게추)가 기존 모델 대비해 50% 증가 된 120Kg이고 최대 240kg까지 장착할 수 있어 견인력이 극대화됐다.
기존 모델보다 커진 전륜 7-12인치, 후륜 11.2-16인치 타이어를 채택해 접지력과 견인력을 증대시켜 경폭이 이전 모델 대비 40mm 증가한 1,540mm 로타베이터 뿐 아니라 잔가지 파쇄기, 제초기 등의 무거운 작업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대동공업 송향래 영업관리팀장은 “이 제품은 작아도 힘과 중량이 받쳐주어 견인력과 양력이 뛰어나 좁은 과수원이나 하우스에 다양한 작업기를 사용해 작업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