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베고니아 등 초화류 20% 할인 판매
2018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 새봄맞이 봄꽃행사가 고양시 한국화훼농협 전역에서 열린다.
한국화훼농협 플라워마트팀은 오는 23일까지 마가렛, 베고니아, 비올라 등 초화류와 일반 고추, 상추 등 모종을 시중 화원가격보다 20%이상 특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봄꽃행사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이 대거 방문하며 주말에 1,500명이상이 꽃시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형마트와 같은 카트를 이용해 화훼류 모종뿐만 아니라, 화훼관련 기자재, 비료 등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상품 기획전에 경기 파주, 과천, 고양지역 한국화훼농협 조합원 1,000여명이 생산한 신선 초화류 위주로 상품을 구성, 판매하고 있다.
강성해 조합장은 “화훼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들로부터 구입을 할 경우 제값으로 사들이고, 수익이 적게 나더라도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행사기간 저렴하게 판매해 화훼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이번 봄꽃행사의 주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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