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신기술 & 새상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4.23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광소재, 석회(칼슘) 함유 도복경감제 그린칼마 출시
과립형태 정량살포 가능, 살포시 분진 발생 전무

백광소재가 과수 농가들에게 추전하는 도목경감제 그린칼마
백광소재가 과수 농가들에게 추전하는 도목경감제 그린칼마

(주)백광소재(대표 문희철)가 과수, 원예농가들을 위해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된 도복경감제 <그린칼마>를 내놓았다.
백광소재에 따르면 <그린칼마>는 석회석을 이용해 만든 칼슘, 마그네슘, 붕소, 아연 등의 영양소가 함유돼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그린칼마>에 다량 함유된 마그네슘 성분은 작물 엽록소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광합성을 활성화시켜 인산질 흡수를 촉진시키고 과일 당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석회(칼슘)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하위절이 굵고, 짧아져 농작물 도복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린칼마>석회 성분을 통해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으로 교정해 나무 및 작물에 대한 영양분 흡수를 좋게 하며, 채소와 과일의 착색을 증진,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더해 농작물 식물 엽의 황백화 및 조기낙엽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시비법의 경우 작물 파종 일주일 전에 골고루 살포 후 토양을 섞어 주도록 권고하며 토양 전면 살포 후 관수 증대효과를 가져온다.
백광소재가 제공하는 <그린칼마>의 경우 환 형태로 시비할 수 있어 분진 발생이 전무하다는 점이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아울러 농가 편의에 맞게 소포장 단위로 제공되며 칼슘 도보경감제 시비로 과수 경도, 아삭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생석회 비료 사용을 고민하는 농가들에게 고품질 생석회만을 원료로 사용한 칼슘 비료 <그린칼마>는 농가들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광소재 관계자는 “최근 과수농가들로부터 실제 도보경감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도복경감제를 통해 작물 생육과정 자체에 대한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광소재는 국내 최대의 부존자원인 석회석을 가공해 생석회, 소석회, 수산화칼슘 등 각종 고품위 석회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국내 석회업계 대표업체로 포도 노균병 방제 살균제 <보르도>를 출시한 바 있다.

농업용수 수질 개선 및 농작물 뿌리 활성산소 공급 산소발생기 선봬
미듬, 농작물 생육 도움, 수질개선 기대

미듬이 제공하는 산소발생기 옥시업
미듬이 제공하는 산소발생기 옥시업

(주)미듬(대표 김순자)가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농작물 뿌리 영양분 흡수에 도움을 주는 산소발생기 <옥시업>을 출하했다.
미듬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그냥 땅 속에서 퍼올리는 환원 상태의 물로 농업용수 공급시에 <옥시업>을 사용할 경우 활성산소 증식을 통해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농업용수로 환원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또 <옥시업>의 반응 원리는 촉매에 의한 화학반응을 통해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며 활성산소는 배지 내에서 재빨리 반응, 산소로 변하기 때문에 용존시킨물보다 더 많은 산소를 농작물에 공급하게 된다.
활성산소는 아주 센 반응을 가지고 있으므로 물속의 환원물질이나 유기물 등을 분해 및 침전시켜 제거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물속의 병원균 등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살균효과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작물의 뿌리의 호흡, 발근 영양수분의 흡수를 원활히 한다.
토양 병해가 발생할 경우 활성산소는 이를 억제할 수 있고 호기적인 환경을 조성,  혐기성 미생물을 억제하고 유용한 호기성 미생물을 증식 시키며 토양의 떼알구조나 양분의  유효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기대된다.
미듬 관계자는 “모든 과수 농작물은 뿌리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이라며 “특히 활성산소 공급을 통해 농업용수 수질개선 및 생육이 왕성한 농작물 수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