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현진시닝과 신화환 사용 업무협약
aT, 현진시닝과 신화환 사용 업무협약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4.02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례식 생화 위주 신화환 확산도모

▲ 지난달 22일 심정근 센터장과 화훼사업센터 직원들이 장례전문기업과 생화 신화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는 지난달 22일 (주)현진시닝과 아름답고 품격있는 신화환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화환은 100% 생화(生花)로 만들어진 아름답고 품격있는 화환으로, 조화 및 재사용 꽃을 사용하지 않는 화환이다.

현진시닝은 국내 1,500여 기업 및 공공기관에 장례서비스, 화환, 상조용품 등을 제공하는 기업 장례 토탈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진시닝은 신화환 모델 개발에 앞장서고, 화환 제작 시 한 번 사용한 꽃은 재활용하지 않으며, 국내산 꽃을 우선적으로 사용키로 했다.

국내 대표적인 기업 장례 토탈서비스 업체가 신화환 보급 활성화에 참여함으로써 화환문화 개선 선도, 신화환 보급 가속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화환을 직접 공급하는 업체와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화환 사용 활성화는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 및 건전한 화훼소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