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종주국 위상확립 노력”
“고려인삼 종주국 위상확립 노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4.02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인삼협회, 16개인삼주산지 실무과장으로 구성된 고려인삼시군협의회(협의회장 장욱현 영주시장) 실무회의가 지난달 27일 농식품부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동반성장과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확립과 인삼산업 발전 노력 ▷인삼산업의 위기 적극 대응 ▷인삼수출 확대 및 6차산업화 전략수립 추진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 고려인삼시군협의회의 올해 사업계획과 고려인삼의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공동발전 방안 등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인삼시군협의회는 2016년 6월 인삼 주산지 시군간 역량결집을 통해 수출·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인삼산업발전을 이끈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고려인삼시군협의회는 경북 영주를 비롯해 인천 강화, 경기 파주·이천·안성·김포·포천, 강원 홍천, 충북 음성·증평, 충남 서산·금산·부여, 전북 진안·고창, 전남 영암 등 16개 인삼 주산지가 참여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