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10대 프로젝트’ 선정
경북농업기술원 ‘10대 프로젝트’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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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등 국산품종 재배확대 주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현실성 있고 현장과의 접목 연계성이 크며 농업인에 긴급히 요구되는 농업기술개발 보급과 금후 계속 체결될 FTA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동안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10대 농업연구기관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북농업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중장기 발전 전략분야 10대 프로젝트의 내용은 4개 분야로 미래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분야 3과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지원분야 2과제, 농업현장에 당장 해결해야 할 현장적용분야 3과제, 농업기술의 계속적인 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분야 2과제이다.이 연구개발과제는 도기술원의 박사 54명 등 연구·지도분야 전문인력과 외부 전문가와도 공동으로 팀을 구성해 최대한 목표 도달에 효율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다.성장동력분야에는 로얄티경감을 위한 장미, 국화와 현재 85%이상 일본품종에 의존하고 있는 딸기에 대해 2008년도에는 새로운 품종을 육성 국산품종 재배면적을 획기적으로 확대 해 나간다.또한 천연물질을 이용한 천연농약, 비누, 향수제품 등을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함으로써 상품화가 가능토록 하고 금후 소비패턴을 고려 채소와 과실 제품의 신선 편이제품을 개발 소비자에게 연중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정책지원분야로는 사과, 배, 포도를 대체하기 위한 경북도에 알맞은 블루베리, 양앵두 등에 대한 기술개발과 새로운 에너지 개발에도 역점을 둔다. 그리고 친환경재배와 안전생산 현장적용을 위한 포도, 참외 등 작물에 천적방제 기술과 인삼 등의 연작장해 경감 방법을 개발해 현장적응 대책을 강구한다.이 사업의 추진방법은 과제별, 연차적으로 구체적인 목표하에 매년 그 목표를 평가하고 근무부서에 관계없이 전공분야별로 팀을 운영하면서 산·학·관·연 컨소시엄을 구성 아이디어를 아웃소싱하고 팀장에게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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