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2.12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들도 동참해야
화훼산업 침체 막을 수 있어

aT는 지난 2016년부터 ‘1 Table 1 Flower 운동’을 비롯한 생활 속 꽃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언론사들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체험교육 등 여러 가지 소비촉진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꽃을 사고 감상하는 것이 배부른 소비 활동은 아니지만 우리들 눈과 마음에 호사스런 감동을 선사했다면, 감히 돈으로는 환산하기 어려운 정서적 자산을 쌓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aT는 올해도 청년들의 꽃집 창업 지원 사업, 꽃 문화 체험교실, 플라워-트럭 시범사업, 1 Table 1 Flower 운동의 민간기업 확산, 화훼관련 각종 전시회를 통한 대국민 홍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비록 아직은 1인당 꽃 소비액이 선진국 수준에 한참 못 미치지만 문화보급 측면에서 꾸준히 대 국민 참여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기념일이나 축제일에만 꽃을 사는 것이 아니라 꽃을 구매함으로써 우리들 일상의 365일이 기념일이고 축제일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꽃 문화 확산의 궁극적 목표이기 때문이다.

■윤도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기획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