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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주목하는 품목농협(안양원예농협)전국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 제값에 유통되도록 가교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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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2: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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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원예농협은 명실상부 수도권 남부 지역을 대표하면서 안양시 평촌동 농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안양시농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모습.
안양시, 안양원예농협 사명감 충실 외부 평판 향상

# 안양 넘어 수도권 남부대표 공판장 역할 충실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 농산물공판장이 안양을 넘어 군포, 의왕, 과천, 광명에 서울 금천구까지 수도권 남부 지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농산물 공급 전진기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안양시 평촌동 안양시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안양원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의 산지농협에서 출하하는 농산물을 전자식 경매를 통해 공판장의 기본에 충실한 조합이라는 대내외 평가에 부합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하는 역할, 수도권 남부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도매시장 공판장 역할을 통해 저렴하게 유통하는 기본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안양원협 공판장은 전국의 200여개 산지농협에서 출하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전자경매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박제봉 조합장이 직접 공판장 직원들과 산지농협에 가서 출하상담 등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출하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안양원협 농산물공판장이 취급하는 농산물의 품목도 다양하다. 사과·배·수박·토마토 등 과일류를 비롯해 감자·양파 등 170여 품목에 달한다.
안양원협이 공판장을 운영하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농수산물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거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9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997년 개장했다.

   
▲ 안양원예농협은 지난 9일 제49기 정기총회에서 공판장 출하처, 유관기관 등에 감사패를 전했다.
현재 청과부류 안양원예농협과 수산부류 안양평촌수산 등 2개 법인이 있으며, 중도매인 약 230여 명이 농수산물 유통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안양원예농협은 공익법인으로 30,000여 명의 농업인들로부터 질 좋은 농산물을 안양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농산물 거래실적도 개장 초기 20,849톤, 162억원에서 지난해 41,974톤, 74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농산물 전자경매를 통한 공정거래를 정착했고, 농업인들의 출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하역비 전액을 안양원예농협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거래실적이 우수한 출하자에 대한 출하장려금 지급, 역량있는 중도매인에 대한 판매장려금 지급 등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권장하는 정가 수의매매 거래를 활성화해 지난해 총 거래물량 41,974톤 중 16,147톤(약 38.5%)을 정가 수의매매로 거래하는 등 정부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전국 최고 수준 지역 농가 영농자재 지원

   
▲ 박제봉 조합장이 지난 9일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원협은 올해 지역 조합원 및 시설원예농가들을 위한 영농자재 비율로 농약, 4종복비, 유기농업자재의 경우 매출액 300만원 기준 최대 120만원, 농업용 필름의 경우 500만원 기준 최대 200만원, 육묘의 경우 1,000만원 기준 최대 200만원을 지원키로 정했다. 이는 보조율이 각각 40%와 20% 수준으로 경기 지역 관내에서 상위권 수준으로 전해졌다.
특히 안양원협은 작년 조합원 영농자재 5억2,800만원, 박스용 보조금 6,000만원을 지원해 지역과 연대한 조합원 복지증진 및 농가경영비 감축을 위해 농가 실익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협력했다.

# 안양사랑 상품권 적극 구입 판촉 지역 경제활성화 동참

   
▲ 안양시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안양원예농협 입구 모습
안양사랑상품권은 안양시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의 일종이며 건전한 전통시장 소비문화 조성을 위하고 서민경제의 자립기반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안양시가 올해 지난달 15일부터 15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있다.
판매처는 지역 관내농협 36개소로 법인의 구매 한도가 없어, 안양원협이 전통시장 상품권 1만원권 2,760매를 구입해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박제봉 조합장이 직접 직원들과 단체 구입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또한 안양원협은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중도매인의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등을 지난 2016년 7월 15일 안양원예농협과 삼막마을 우수 외식업지구 상인회 간의 농산물 납품 및 공동구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무, 배추, 양파 등 신선한 농산물(식재료)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나눔의 장터에 적극 참여해 우리 농산물 3,357상자(3,5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탁하는 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도매시장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지역사회 대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제봉 조합장은 지난 8일 정총에서 “안양원예농협은 올해 광명역세권 신규지점 설치 및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50주년대비 제2의 도약의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 양창해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박제봉 조합장, 지역경제 활성화 리더십 발휘”

   
 
“안양원예농협은 공익 법인으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정 취소된 구 태원청과 업무대행을 통해 농협이라는 사명감과 원예농협 인지도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양창해 소장은 박제봉 조합장에 대해 “내가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박 조합장은 능력이 있고 젊고 겸소한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며 “박 조합장의 선친때부터 도매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지역사정을 잘 파악하면서 출하유치, 작목반 행사에 동참하면서 공판장장과 현장 중심경영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 소장은 “박 조합장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 육성과 보호를 위한 안양사랑 상품권 구입을 조합 직원들에게 지역사랑 차원에서 독려했다고 들었다”며 “지난달 30일 안양사랑상품권 1만원권 2,760매를 단체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매시장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안양원예농협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양 소장은 “지정 취소된 도매시장법인을 대신하는 신규 법인을 연내 유치해 원예농협의 부담을 덜고 도매시장법인에 경쟁 체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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