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궁화 보급 유공자 포상
산림청, 무궁화 보급 유공자 포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2.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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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특화도시 홍천군 대통령표창 수상

▲ 산림청은 지난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무궁화의 선양과 보급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상징 선양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무궁화의 선양과 보급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상징 선양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무궁화의 보급·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무궁화 꽃다발을 전달했다.

대통령표창은 무궁화 특화도시로서 무궁화수목원을 조성하고,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운동’을 진행해 전국 학교에 무궁화 7만 그루를 전달하는 등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강원도 홍천군이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 나라꽃바로가꾸기운동본부 무궁화연대, (사)무궁화문화포럼, 세종특별자치시 김민식, 경기도 이영미, 경상북도 영천시 김종욱 씨가 받았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무궁화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