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작업 프리트레이 과일 선별시스템 개발
고속작업 프리트레이 과일 선별시스템 개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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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에스에스(주), 국내 최초 신기술인증 획득

▲ SS기가 주력인 한아에스에스(주)가 고속작업이 가능한 프리트레이 과일 선별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SS기가 주력인 한아에스에스(주)가 고속작업이 가능한 프리트레이 과일 선별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인증명은 ‘고속작업이 가능한 프리트레이 과일 선별시스템 개발’로 기본방식의 리젝터는 에어실린더 및 써보 리젝터의 방식이었으나 소음 및 원물손상을 최소화한 트레이 유도 기술방식을 택하고 있다.

트레이 유도 방식의 장점은 저소음 및 원물훼손이 적은 것으로 기존기술의 선별능력이 1초당 3개, 1시간당 10,800개이나 개발기술은 1초당 6개, 1시간당 21,600개가 가능하다. 기존기술은 흔들림, 불안정으로 압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개발기술은 흔들림이 전혀 없다.

한아에스에스(주)는 신기술인증으로 △고품질 과일을 내부품질센서 및 자동화 시설을 통한 선별포장 △생산성 향상과 고 부가가치 창출 △노동력 최소화로 인한 생산비 절감 △고품질 선별을 통한 유통시장 확대 △농가소득 증대 등의 기대를 하고 있다.

정연석 한아에스에스(주) 판매사업부 차장은 “비파괴 선별기를 설치함에 있어 산지의 사과를 선별·포장해 시장성을 높이고자 차별화된 비파되 당도 선별시스템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선별라인을 활용해 안정적인 등급별 공급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산지 일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