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환경개선 정식밀도 조절, 잎 따주기, 보온커튼은 해가 뜨는 즉시 걷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
강풍대비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한다.
폭설대비 하우스 동 사이는 1.5m 이상 확보하고 제설장비 준비, 하우스 적설 방지와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울 수 있도록 한다.
△월동기 이후 마늘･양파 = 웃거름 주는 양과 시기는 지역 및 생육 조건에 따라 알맞은 양을 주며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 적기이다.
포장관리 서릿발 피해를 입은 포장은 잘 눌러주고 흙덮기를 하여 토양과 뿌리의 공극을 적절히 조절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
△봄배추 = 좋은 모 기르기는 육묘전용 상토를 이용하면 비료량이 첨가되어 있어 모 기르기 초기에는 물관리만으로 충분하다.
모기르기 후기에는 비료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아주심기 약 일주일 전부터 요소 0.1%액을 2~3일 간격으로 뿌려주어 생육촉진한다.
물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의 주는 것이 좋다.
낮에는 25℃이하 밤에는 13℃이상 보온 관리 철저히 하고 아주심기 2∼3일 전부터는 야간온도를 조금씩 낮추어 활착촉진한다.
밭 준비는 아주심기를 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흙갈이를 한 후 이랑을 만든다.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아주심기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 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언 땅을 녹인다.
△동해 발생시 과원관리 = 과수 동해판정 복숭아는 쌍눈으로 2개의 눈 중 1개만 살아 있어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인정한다.
포도는 한눈 속에 1개의 주아와 2개의 부아가 있으므로 3개의 눈 중 1개만 살아있어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인정한다.
사과, 배는 1개의 눈으로 되어 있다.
피해 후 과원관리은 꽃눈을 진단하여 피해 정도에 따라 전정하되 전정시기를 3월 상순까지 최대한 늦춰서 피해 정도가 판정될 때 그 정도를 감안하여 전정 실시한다.
피해 받은 나무는 도장지를 활용하여 수관형성하고 꽃눈 동사로 결실되지 않는 나무는 질소질 비료 시비량을 30～50% 감량하고 수세가 약한 나무는 엽면시비한다.
꽃눈만 피해가 많을 경우 인공수분 실시 및 열매 솎는 양을 줄이고 최대한 결실량을 확보한다.
원줄기, 결과지 등 피해가 큰 나무는 결실량을 알맞게 조절하여 수세 회복한다.
△화훼 = 장미 아주심기는 보통 2~4월에 묘목을 심는 편이나 절접한 묘목은 3~4월에 심는다.
건실한 묘목은 바로 정식하는 것이 원칙이나 약한 묘는 한번 가식했다가 심는 것이 결주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몸살이나 결주 방지를 위해 15~18cm의 비닐포트나 삽목상자에 가식하여 눈이 3~4cm정도 올라오면 정식한다.
보통 70~80cm 이랑에 2줄로 심으며 통로는 70~90cm 정도가 적당하다.
△인삼 = 삼포 월동관리는 재배 포장에 눈이 많이 내린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눈이 쌓이지 않게 제설작업을 하여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한다.
녹은 눈으로 인해 물이 고이는 고랑이나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뿌리가 부패하거나 2차적으로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고랑 및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인삼밭에 서리발이 심할 경우에는 동해 및 건조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복토를 실시하고 가볍게 진압하는 것이 좋다.
■주간날씨와 농사
● 이번 주 농사날씨(‘18. 2. 11.～ 2. 17.)[기상청 발표(‘18. 2. 8., 6:00)]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후반에는 비슷하겠음.
강수량 평년보다 적겠으나, 제주도는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음.
※ 11∼12일 충청도(충북은 11일), 전라도, 제주도에 눈
● 이번 주 농사정보(‘18. 2. 11.～ 2. 17.)[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제7호]
(벼농사) [볍씨 준비] 자가 채종 종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 [땅심높이기] 객토, 유기물 사용, 18㎝이상 깊이갈이 실시
(밭작물) [맥류] 봄파종 시기는 2월 중～하순, 남부지방 가을파종 맥류 웃거름 주기(2월 중～하순) [콩] 정부 보급종 종자신청기간(2.1.∼3.14.)
(채소) [마늘·양파] 웃거름 주기, 서릿발 피해 포장 눌러주기 및 흙덮기, 논 양파 웃거름 3회(2상 25%, 2하 25%, 3하 50%)가 관행 2회보다 수량증가
(과수) [과원관리] 동해발생 우려 시 전정시기를 3월 상순까지 최대한 늦춰서 실시, 꽃눈 50% 이상 피해 시 평년대비 열매가지 2배 남김 [사과 전정] 사과 꽃눈 분화율이 전·평년 대비 낮으므로 전정 시 주의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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