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원협 제2의 도약 날개짓
세종공주원협 제2의 도약 날개짓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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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사와 하나로 프라자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

▲ 세종공주원협이 지난 2일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새 청사와 하나로 프라자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열린 이날 기공식과 안전기원제에는 박승문 조합장을 비롯해 조길행 도의원, 박병수, 배찬식, 이종운 시의원, 차재희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관내 각 단위농협 조합장, 성낙묵 월송동장, 조합원, 월송동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무사고를 기원했다.

기공식을 갖은 세종공주원예농협 본점 및 하나로마트는 공주시 월송동 624, 625번지에 대지면적1687.90㎡, 건축면적1,012.37㎡, 연면적 6,672.97㎡의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로 오는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박승문 조합장은 “세종공주원예농협이 다른 농협의 역사에 비해 33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전직 조합장님들의 헌신과 전 조합원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세종의 두 개 지점에 이어 제2의 도약을 위한 뜻 깊은 행보이며,모든 공사가 끝나는 그날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조길행 도의원은 “세종공주원예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이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3농정책과도 맥락이 일치하는 것으로 농민들을 위해 도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