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전국판매연합 육성 산지유통체계 구축
품목전국판매연합 육성 산지유통체계 구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1.22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농산물 제값받기’ 구현 대토론회 개최

▲ 농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농산물 제값받기’ 구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경제지주 농업경제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제값받기’ 구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산물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김병원 회장의 ‘농산물이 제값받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열기’ 특강과 산지 작황변동과 농산물 유통과정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분과별 과제 발굴 및 열띤 밤샘토론을 펼쳤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산물 제값받기 구현을 위해 △농업인이 참여하는 품목전국판매연합을 육성하여 산지유통체계 구축 △유통구조 개선 및 대외마케팅 사업확대를 통한 도매사업 활성화로 책임판매 강화 △하나로마트와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확대와 수출활성화 등 신수요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우리 농산물이 수급불안정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농업인이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받고 팔아주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전 임직원이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