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조합원, 지역 봉사활동 원협 인지도 향상
여성 조합원, 지역 봉사활동 원협 인지도 향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2.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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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원협 여성농업인회, 최근 어르신 500명 식사대접

▲ 인천원예농협 윤중덕 상임이사와 원협 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최근 인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이기용 조합장 봉사활동비 적극 지원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의 여성농업인회 활성화 작업이 확대되고 있다.

인천원예농협은 지난 2015년 이기용 조합장 당선 이후 실제 현장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여성농업인회를 조직했다. 이 조합장은 공판장 사업확대와 아울러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공약한 바 있다.

인천원예농협 여성농업인회는 여성 조합원들 7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8일 원협 앞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여성 회원들은 이날 복지관에 10kg 쌀 40포대도 전달했다.

인천원협은 지역 속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은 “초선으로 당선되고 여성 농업인 활용 방안을 적극 고민했다”며 “여성농업인회가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통해 원협의 브랜드 가치, 인지도를 향상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류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