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 개최
‘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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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적뛰어난 지자체장 ‧ 공직자 9명 선정

▲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친 지자체장 등 9명을 선정하여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 및 공직자의 농업정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평가하고 조합장 등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금년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전정환 정선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이종수 청주시청 친환경농업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수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농업인들은 항상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협도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행복버스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