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접목선인장’ 선보여
새로운 ‘접목선인장’ 선보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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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원서 선인장 육성 계통 평가회 가져

▲ 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본원에서 접목선인장 수출 확대를 위해 새롭게 육성한 계통을 선보이는 평가회를 가졌다.
불모지에서 시작해 접목선인장 세계 수출 1위 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 이러한 성과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국산 품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2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본원(전북 완주군)에서 접목선인장 수출 확대를 위해 새롭게 육성한 계통을 선보이는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수출이 유망한 다양한 색상의 10계통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속적인 품종육성을 통해 국산품종 보급률을 향상시켰고, 이를 통해 접목선인장 30년 수출을 견인해왔다. 

1980년대 말부터 2016년까지 115품종을 개발했으며, 품종 자급률 100%, 우리 품종 세계시장 점유율 약 70%, 30년 누적수출액은 약 7,0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