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OF FLOWER’
‘POWER OF FLOWER’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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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화훼 소비촉진 공익광고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가 ‘꽃의 힘(POWER OF FLOWER)’을 주제로 한편의 영화 같은 꽃 생활화 광고를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31일 먼저 공개된 다섯 편의 광고영상에 이어 후속으로 공개된 ‘꽃에는 힘이 있다 - 특별하지 않은 날’ 편은 우리의 주변에 언제나 함께 하지만 바쁘고 각박한 현실로 인해 어느덧 잊고 지냈던 꽃이라는 존재를 감성적인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표현하고 환기시킴으로써 꽃은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본 편에는 감성적인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동욱과 임주은이 연인으로 열연해 캠페인이 의도하고 있는 꽃과 사람의 연결, 꽃의 메시지를 더욱 완성도 있게 담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 캠페인 광고영상을 SNS에서 시청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영화 기법으로 제작된 농식품부의 꽃 생활화 광고를 보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범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꽃! 꽃에는 힘이 있습니다 멘트에 공감이 갑니다’, ‘공익광고를 영화처럼 감상해보긴 처음이네요’, ‘꽃배우들이 출연해서 꽃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외에 “농식품부장관이 바뀐 이후부터 농식품부 광고가 확 달라졌다”는 반응도 있다.

조회 수 또한 광고 추진 4일 만에 페이스북 및 유튜브 기준 합계 189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광고전문 사이트인 TVCF(www.tvcf.co.kr)에서 현재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농식품부 공식 페이스북에서 광고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꽃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증정대상자는 12월 19일 농식품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러한 광고캠페인을 통해 꽃이 주는 특별함을 꾸준히 환기시킬 계획이며, 아울러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우리일상에 꽃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11월 16일부터 SBS(8시 뉴스 前, 동물농장 종료 後)에 반영됐으며, 농식품부 블로그 및 페이스북, 유튜브 공식채널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