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확대 골든타임’ 연말까지 총력
‘수출확대 골든타임’ 연말까지 총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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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년대비 9.1% 성장 3.1억불 수출

▲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수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수출비상대책회의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품목지원본부 국병곤 상무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원, 전국 지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수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은 연말까지 남은 기간의 수출비중이 연간 수출실적의 21%를 차지하는 만큼 향후 40일을 수출확대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전사적인 수출 확대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 키위 판촉행사, ▲ 미국 배 현지인마켓 판촉행사, ▲말레이시아 국산 쌀 확대 공급, ▲ 대만 대형매장 신선농산물 신규 런칭, ▲러시아 프리미엄 매장 내 ‘KOREAN FAIR’ 개최 등 해외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전국 88개 수출농협을 방문하여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수출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국병곤 상무는 “10월 말 기준 전년보다 9.1% 성장한 3.1억불을 수출하였으며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연말까지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장기적으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수출농가 조직화, 신규 수출상품 발굴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